간소한 차례상(설, 추석) 예시(성균관 기준)
1열: 식사와 후식 (신위와 가장 가까운 쪽)
수저(匙箸): 시접이라 하며 조상님이 식사하실 도구를 놓습니다.
잔(盞): 술잔과 잔받침을 놓는 자리입니다.
송편(松餅): 추석에는 송편을, 설날에는 떡국을 올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2열: 반찬류 (중간 줄)
나물(熟菜): 도라지, 고사리, 시금치 등 삼색 나물이 기본입니다.
구이(炙): 생선이나 고기를 구운 '적'을 올립니다.
김치(沈菜): 주로 맵지 않고 시원한 나박김치를 올립니다.
3열: 과일과 과자 (신위에서 가장 먼 쪽)
과실(果): 밤, 사과, 배, 감 등 제철 과일을 놓습니다.
팁: 전통적으로는 왼쪽부터 조율이시(대추, 밤, 배, 감) 순서나 홍동백서(붉은 과일은 동쪽, 흰 과일은 서쪽) 원칙을 따르기도 하지만, 최근에는 가족들이 먹기 좋은 과일을 정성껏 올리는 추세입니다.

